주간일기

 

착실하게 쓰는 주간일기

 

 

 

 

 

 

 

오랜만에 셀카.

13kg 가량의 다이어트 이후로 2년이 지났고,

적당히 운동 하다 말다 해서 3키로 정도는 찐 상태에서 

±2 정도 쪘다 빠졌다 반복 하고 있어요

뺄 땐 좀 쓱 뺐다가 다시 방심하고 먹으면 또 찌고 ㅋㅋㅋㅋㅋㅋ 

 

최근엔 운동을 전혀 안 하고 있어서(건강검진 후에 기가 빠짐ㅋㅋ)

먹기만 하니 좀 찌는 듯.....가을이라고 또 잘 먹어댐 엄청 ㅠㅠ

 

가을이 되면 머리 기르기로 했는데

전 내일 또 자르러 갑니다.....:-3

못 기르겠어염

 

 

 

 

 

 

 

 

저도 입어본 아이더 다운재킷...

옷 가볍고 따뜻하드라구여.

근데 전 필요업ㅋ음ㅋ

있어서 20만원이나 주고 살 필요성을 못 느껴요.

그냥 좀 가볍고 얇은데 따순 점퍼가 갖고싶네용.

칼하트에서 하나 더 살까 고민고민...

(전 칼하트 베링파카가 있어서 그거면 충분하긴 해용ㅋㅋㅋㅋㅋㅋ호호)

 

 

 

 

 

 

 

 

오빠는 이날 입어보고 결국엔 안 사기로 ㅋㅋㅋㅋㅋ

잘 했여 잘 했여 사지말고 담에 더 좋은 거 사쟈~

 

 

 

 

 

 

 

 

돈 없어서 저녁 비용 아끼자고 코스트코 간 김에 코스트코만찬

피자도 시키고 불고기 베이크도 시키고 핫도그 세트까정!

양송이 스프도 먹고싶었지만 참았어염 힛

양파 하도 많이 먹어서 불고기 베이크는 좀 무리였어요

반 잘라서 나눠 먹었는데 반 쯔음 먹다가 오빠 줌 '~ '

 

 

 

 

 

 

 

 

 

이 날 점심시간 지나서 백화점 나갔다가

빵도 사고, 화장품 떨어진 것도 좀 사고, 엄마 심부름도 하고나서

진한 라떼 마시면서 책 읽고 싶었거든요.

 

딱 스타바의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숏사이즈로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다른 매장엔 죽어도 가기가 싫고.....(남의 매장 가도 일하는 기분 -,-)

가고싶은 카페는 짐이 너무 많아 혼자 걸어갈 자신이 없었구요

투썸 가서 작은 사이즈로 라떼를 마셔야지, 했는데

멀쩡히 잘 있던 투썸이 갑자기 문을 닫고 ㅠㅠ

그냥 또 커피빈 가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따뜻한 걸 마시구요

(커피빈은 왜 사이즈가 작은게 없을까요)

 

그래도 저녁에 오빠랑 동네 스타바(여긴 제가 버디...ㅋㅋ) 와서 결국 진한 라떼를 마셨어요.

넘나 행복.....사이즈도 맛도 딱 이정도가 좋아요. 전 원래 진한 커피는 안 마시지만,

이 사이즈는 마음 먹으면 진하게 해도 잘 마셔지더라구요.

 

근무 중에 보고 있으면 이번 해엔 유독 숏이 잘 나가는 것 같네요

플래너 때문인 건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3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기분이면 좋겠어요.

딱~ 마시기 좋은 사이즈!

 

 

 

 

 

 

 

 

아무튼 드디어 다 읽은 인간실격.

이전에 한창 보다가 못 읽었는데 오빠랑 앉아서 다 읽었어요. 아아, 재미있었어요!

 

 

 

 

 

 

 

 

 

 

얼마 전에 받은 다이어리.

 

전 핑크색을 싫어해서 그냥 큼지막한 민트로 받아왔쥬.

이걸 왜 꺼냈느냐, 버킷리스트 작성과 캘린더에 필요한 것들을 채우려고

일부러 가방에 넣어 왔어요. 무거워요, 무거워.

몰스킨 다이어리 작은 걸 하나 사야겠어요. 그게 딱 좋은데

 

 

 

 

 

 

 

 

 

 

괜히 1번에 결혼 쓰면서도 오빠에게 한번 더 물어보고.

오빠에겐 프로포즈 제대로 하라고 매번 얘기하는데,

그건 그거 나름이고 우리 결혼 하긴 하는거지? 라고 ㅋㅋㅋ 물어봄.

나머지는 하고싶었던 것들, 개인 적으로 생각했던 것들, 오빠랑 약속했던 것들,

조금씩 몇가지 적어봤어요.

 

저는 목표를 세우는 걸 잘 못 해서.....회사에서 하도 목표를 세우라는 말을 많이 해서,

들을 때마다 머리아프고 힘들지만, 그래도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건 조금 익숙해져서

제가 이룰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을 조금 약았지만 목표로 잡았어요 ㅎㅎㅎ

 

오빠가 최종합격까지 가면, 사실 앞으로의 일은 잘 풀릴 거예요.

잘 되기만을 바라야죠.

 

내 인생이 그의 인생에 모두 섞여가는 것 같지만,

이런 인생이 된 것도 나쁘진 않아요. 오히려 좋아요. 미래가 보이더라구요.

의지하고, 기대고, 그를 이해하고, 받아주고, 같이 손잡고 나아가는 것.

혼자서 하려면 벅찼던 것들이 무게가 좀 가벼워지니까 저도 의욕이 생기구요.

 

 

 

 

 

 

 

 

 

2년 전에 같은 시험을 보고 먼저 합격한 이의 조언에

결국 공부를 포기하시고-.- 나와 놀기를 택한 남자....

그래도 4일 만에 만나 수다 떨고 커피 마시는데 어찌나 행복한지요.

 

 

 

 

 

 

 

 

 

 

makr의 라운드 월렛을 잘 쓰고 있다가,

정말 눈깜짝 할 새에 잃어버려서, 하나 새로 살까...고민만 하다가

회사에서 카드 지갑 나오고 그래서 안 샀었는데 이번에 콜라보 떴길래

구입했어용

 

 

 

 

 

 

 

 

그러고 보다가, 이거 사서 오빠에게 주고싶었거든요

근데 오빠에게 주자니 지금은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동생이랑 아빠에게 선물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오빠에겐 나중에 주자고 생각하고, 이거 두개를 샀어요.

 

그러고서 지갑 포기....ㅠㅠ

다 사면 출혈이 너무 커용............

이번 달 월급 또 쥐꼬리 일텐데 ㅠㅠ

 

 

 

 

 

 

 

 

 

백화점 나갔다가 산 바비브라운의 브로우키트.

패키징이 참 예뻐요. 이런 패키징에 돈 들이지 말고,

가격이나 좀 낮췄으면.....진짜 비싸긴 드럽게 비싸네요.

색은 뭐 짠 듯이 내 머리카락 색과 똑같아서 어쩔 수 없이(?) 샀지만.

이걸로 눈썹 그리니 인상이 그렇게 차분할 수가 없네요.

넘 맘에 들어용^0^

 

 

 

 

 

 

 

 

 

 

금요일 밤, 오빠에게 데리러 오면 앙대애? 해서 오랜만에 불금 데이트!

오빠가 이사를 해서, 새 동네에서 뭔가를 찾아보려다가 술집이 없어서....

결국 오빠 (구)동네로 와서 직장동료 추천이 있던 술집으로 왔어요!

오랜만에 소주소주~ 원래는 맥주 간단히 마시기로 했는데 ㅋㅋㅋㅋ

 

 

 

 

 

 

 

 

 

한우 타다끼. 이게 그렇게나 맛있다더니

정말 맛있어서 오빠랑 저랑 소주 3병을 노나 마셨어요.

흥분하면 4병까지 마시는데, 안주가 다 떨어짐 :-3

 

 

 

 

 

 

 

 

 

 

기본 안주로 나오는 어묵탕. 으아.....뫄이쪙...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날 빼빼로 데이였는데, 오빠와 저는 이런 소소한 이벤트는 안 챙겨서요 ㅎㅎ

회사 동료가 준 패스츄리 빼빼로를 노나 먹었지요. 사진 찍어달라니

이렇게 잘 찍어주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사진이 점점 늡니당^0^

 

 

이러고 새벽 2시에 집에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 일어났더니 택배기사님 전화! 꺄

 

동생이 사준 셔츠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ㅠㅠ

꼼데가르송 그닥 예쁘다고는 생각 안 하고 사는데,

몸에 좀 피트되는 줄무늬 셔츠가 갖고싶어서 은근 이거 갖고싶네, 했다가

마침 동생이 사준다기에 얼른 사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주 쯔음 걸린다고 했는데, 백화점에서 일찍 보내줘가지구 ㅋㅋㅋㅋ

오빠 시험치러 가기 전 날, 같이 부산으로 가기로 했는데

그날 입고 가려구용^0^ 호호홍

 

 

 

 

 

 

 

 

 

 

날씨가 너무 좋은 토요일!

오빠한테 태워달래서 막간 강변 데이트 했어요.

전 카페 들어가서 주스나 마시자고 했는데,

오빠가 오늘은 걷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걸었어요 ㅎㅎㅎ 기분 좋아짐!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 마시면서 걷고.

너무 딱 맞아 불편한 슈퍼스타를 오빠는 요새 종종 신고 나오네요.

제가 예뻐하는 신발이라 일부러 제 눈에 이뻐보이려고 신고 나오시는듯 ㅎㅎ

 

 

 

 

 

 

 

 

 

오늘 한 번 업히라기에,

평소에는 무겁다고 죽어도 안 업히는데

오늘은 업혔어요 ㅎㅎㅎㅎㅎㅎ

오빠가 무겁다고 엉덩이가 너무 무거워서 자꾸 쳐진다고

징징대는데 그래도 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애~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살 안 빼도 이쁘다고 해주는 우리 오빠 ㅋㅋㅋㅋㅋ

넘나 감사함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또 잘 찍어줬다.

아이고 수고많았댜 ㅎㅎㅎㅎㅎㅎ

 

 

 

 

 

 

 

 

 

 

고객님이 주신 도일리.

ㅠㅠㅠㅠㅠ 매장 떠난다니까, 직접 뜬 거 주셨어요.

넘나 감동.....드릴 게 없어서 마카롱 잔뜩 포장해드리고....

이런 거 처음이라 ㅠㅠ 감사의 인사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서

죄송스러웠네용. 감사합니다...ㅠㅠㅠ

 

 

 

 

 

 

 

 

 

 

궂은 날씨지만, 나들이를 가겠다고

텐트랑 의자랑 테이블이랑 싸들고 주전으로 나갔어요 :-3

가기 전에 동네 스타바 들러서 커피 두잔 사들고,

코스트코 가서 펜네도 사들고 편의점 가서 맥주 두캔 사고 ㅎㅎㅎ

그러고보니 코스트코 참 자주 가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번 캠핑 때랑 거의 비슷했어용!

그릴 말고 구이바다 들고간 게 차이라면 차이구요 ㅎㅎㅎㅎ

텐트 플라이 씌워 놓으니 오늘은 왤케 못나 보이는건지 ㅎㅎㅎㅎㅎ

 

 

 

 

 

 

 

 

 

펜네 데우는 중 ㅎㅎㅎㅎㅎ

이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원래는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조리지만,

그냥 팬에 부어서 데워도 훌륭훌륭!

느끼한게 맥주 안주로 따악 좋았어요 ㅋㅋㅋㅋ

 

 

 

 

 

 

 

 

 

편의점 갔는데, 오빠가 오늘은 아사히 수퍼드라이 마시겠다기에

저도 질 수 없다! 하고 프리미엄 몰츠! 이거 넘넘 좋아해요^0^

벌컥벌컥 마시고 파스타 먹고 하는데, 갑자기 친구 전화와서

'너 주전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 텐트 걷고 있는거 도와주고 옴 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좀 자다가 커피 마시고 산책 겸 바닷가 나와서

오빠가 돌 던지는 거 구경도 하고, 남의 텐트 구경도 하고

그렇게 두런두런 산책도 다니구요

 

오늘은 산책 다니면서 가족계획을 세웠네요.

나중에 결혼하고 하면 되지, 하는 제 말에

이런 건 미리 해둬야 해애 하고 오빠가 나서고.

저의 확고함에 오빠는 동의를 해주지 않아요....

니가 낳니 니가 키우니........

 

전 원래 무자식이 상팔자 주의,

노키즈 주의랍니다.

 

 

 

암튼 텐트만 들고 나오면 비오고 아우

얼른 급하게 철수 했지유 -.-

 

 

 

 

 

 

 

 

 

포켓북 사러 교보 왔다가 저녁 먹으러 뽈뽈

오빠한테 뭐 좀 조르다가 까여서 풀죽어 있다가

그래도 기분 좀 풀고 탕수육 시켰는데,

별 맛 없었지만 짬뽕비빔밥 맛있어서 기분 풀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도 먹고싶고 커피도 먹고싶어

백미당에 가서 아이스크림 라떼 먹었는데

실-------------패!!!!!!!!!!!!!

노맛이었어 여긴 그냥 아이스크림이다

 

 

 

암튼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

집에 가서 각자 개인적인 시간 가지며 쉽시다 했는데

또 구경 한바퀴

 

 

 

 

 

 

 

 

미친 제트블랙

이걸 어쩌나여 이거 사서 어케 쓰세여.....?

와 보는데 정말 속 답답해짐

넘나 더러워져.........ㅠㅠㅠ

 

 

 

 

 

 

 

 

 

그래서 전 블랙

 

 

 

 

 

 

8 나오면 삽니댜 헷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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