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2

 

 

벌써! 주간일기 12 예욥!

착실히 썼으면 으음, 1달을 4주로 봤을 때 20개는 넘었어야 하는데 ㅎㅎㅎ

역시 착실하지 못한 일기. 그래도 이렇게 남겨두는게 중요하다고 스스로 위안하구요

 

오빠 찔끔찔끔 보다 주말에 와아아앙 보고있어요

여전히 잘 삐치고 잘 화내지만 그래도 외로워서 우는 일은 없었네요

자꾸자꾸 반복하다보면 종종 외로워서 울 일도 있겠지만.....'~ '

 

 

 

아무튼 시작할게욥

 

 

 

 

 

조금 힘들었던 하루

서서 일하다 보니 발이 늘 고생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괜찮아요!

 

 

 

 

 

 

 

 

어린이날 퇴근하고 와서 엄마랑 아빠 졸라서 고기먹으러 갔던 날!

예전에 오빠 생일에 먹었던 제주흑돼지를 먹으러 갔지요^0^

 

대구에서 그렇게 먹고싶었던 순하리를 드디어 발견하고

내가 한병 다 마시겠다고 떵떵거리면서 주문 ㅎㅎㅎㅎㅎ

유자향 솔솔 나고 음료수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다 훅감 ㅎㅎㅎㅎㅎㅎㅎㅎ저 다섯잔 마시고 취해서 헤롱헤롱

 

 

 

 

 

 

 

 

 

고기가 엄청 두꺼운데 타지도 않고 쫄깃쫄깃 잘 익는게 신기할 따름

참 맛있었어요 ㅠㅠ 사장님도 재미있구 와아 뫄이쪙쪙쪙!!!

배불러 죽겠는데 아빠가 또 먹자그래서 국밥이랑 냉면까지 시켜먹음ㅋㅋㅋ

저 위뻥하는줄....ㅠㅠ

 

제가 사실 위가 별로 안커서 ㅠㅠ 먹는 양이 덩치에 비해 적거든요

평소에 먹는건 사실 되게 욕심내서 먹어서 배 아플때까지 많이 먹는거고 ㅠㅠ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차서 배부름을 남들보다 되게 빨리 느끼는데

이 날도 이미 고기 조금 먹고 끝났는데 자꾸 고기가 불판에 그득그득해서...하아

냉면먹구 죽을 뻔 해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조금 먹고 금방 소화되서 자주 먹어야 하는건 안비밀

자주 먹는데 또 욕심 내서 또 먹으니까 살찌나봄..^0^

 

 

 

 

 

 

 

 

 

 

오빠 출근하기 전에 잠시 만났는데 쪼르고 쫄라서

오빠 회사 앞까지 갔다가 버스타고 혼자 집에 오는 길

지난 번엔 이렇게 오는데 외로워서 울면서 집에 왔거든요 ㅠㅠ

그래서 오빠가 절대 안된다고 못 오게 했는데, 이번엔 안 운다고 큰소리 뻥뻥

그래서 안 울었어요 씨익

 

오빠랑 지난 주에 얘기 많이 하고, 오빠가 많이 노력해줘서 그런지

저도 의기양양, 마음도 가득 찬 느낌이어서 외롭지 않았어요

고마워요 오빵

 

 

 

 

 

 

 

 

 

휴무날 수영장 갔다가 엄마랑 백화점 꼬우꼬우

럭키슈에뜨 줄티 득템하구요 ㅎㅎㅎㅎㅎㅎ

커피빈가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호로록호로록

 

 

 

 

 

 

 

 

 

 

오빠가 사준 토키오 신고 눈누난나

엄마가 그 신발은 또 언제 샀냐고 뭐라그래서

오빠가 사줬지롱!!!! 하니까 돈도 없는 사람한테 뭘 받았냐고 뭐라 그래서ㅠㅠ

일하니까 갠차너!!!!!!!!!하고 의기양양 소리쳤던 저 ㅋㅋㅋㅋㅋ

이 정도는 받아도 된다능 내가 해주는게 얼만데^0^ㅋ

 

 

 

 

 

 

 

 

백화점 지하에 가서 진짜 오랜만에 빵빵빵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인가? 아무튼 그거 사먹어써요!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요새 하도 소화가 안되어서 ㅠㅠ

빵이랑 과자는 끊어보자 싶은 마음에 정말 빵을 안 먹고 있어요.

 

오빠한테 나 빵 먹고싶어서 징징대면 오빠가 잡아 죽일 듯 말려줘! 하고 부탁해뒀거든요~

근데 이건 진짜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오빠한테 비밀로 ㅋㅋ

 

 

 

 

 

 

 

 

 

 

엄마 기본티 사러 갔다가 제 커플티 득템

엄마가 오빠랑 같이 입으라고 사줬어용 힛

 

 

 

 

 

 

 

 

 

 

그리고 엄마랑 소바로 저녁해결 빠방!

 

 

 

 

 

 

 

 

 

 

 

그날 밤 밤에 잠 안 자고 갑자기 옷정리 -.-

엄마가 버리러 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장바구니 두개를 가득 채우고도 이마트 종이가방에 또 가득가득

아직 한번 더 버려야함..........(...)......

 

 

 

 

 

 

 

 

 

 

 

수영장 언니들이랑 오랜만에 식사회 :->

녹색의향기 더 카페인데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이런 종류의 음식 판매점이예요

서비스도 너무 좋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언니들이랑 종종 가지요! 힛

재미있는 얘기 신기한 얘기 결혼얘기 애기얘기 흥미로운 얘기 듣고와써욥

 

 

 

 

 

 

 

 

 

 

 

삼산동 매장에 이틀 파견근무 하고 와써요'~ '

8시 오픈이라 일찍 출근해야해서 ㅠㅠ 너무 힘들어써요

지금껏 늘 9시오픈만 했던 저라 아무튼 신세계 경험

여긴 매장이 되게 오래되었는데도 매출 좋았던 곳이라

오븐도 파워풀한 새 오븐이거든요 ㅋㅋ

쫄깃한 소시지롤에서 빵은 버리고 소시지만 데워봤는데 wow 비주얼 극강 ㅋㅋ

 

 

 

 

 

 

 

 

 

 

금고 문에 손가락 찧어서 ㅠㅠ

다행이 뼈가 찝힌건 아니어서 피가 맺혀 자꾸 붓길래

퇴근 하고나서 바로 병원가서 피 빼고 저러고 나왔어요

 

오빠가 놀라가지고 ㅠㅠ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었고'3'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었는데 제가 작게작게 많이 다치긴 해도

이렇게 비주얼이 좀 징글징글하게 다친건 처음이라 오빠가 걱정을 좀 했나봐요 ㅋㅋ

 

근데 막상 퇴근하고 전화하니까

되게 의연하게 '그렇게 안 좋은건 아니니까 그냥 있어도 되는데, 봉봉이가 불편하면 병원가서 피 빼고 와.' 라고 말해줘서 ㅋㅋㅋㅋ 전 뭔가 좋은듯 만듯 그랬네요 ㅋㅋ

암튼 두군데 피가 맺혔는데 한군데는 피를 안 뽑아서 아직도 검게 멍울 잡혀있어요 ㅎㅎ

 

 

 

 

 

 

 

그리고 수고했다고 버거킹가서 아포가토랑 어니언링 사먹고

네오 인형 사와써욥 ㅋㅋㅋㅋㅋ

한사토이 팝업스토어가 어린이날 때매 '역시' 생겨서ㅋㅋㅋㅋ

치와와 업어오려다가 얼떨결에 날다람쥐 겟해서 와써욥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사진찍어 올릴게요!

 

 

 

주말! 주말이다앗!

드디어 오빠랑 만나는 날이예요 ㅠㅠ

 

퇴근하는 길에 짐 들기 싫어하는 저는 또 승질 of 승질을 내고

오빠는 또 땀을 삐질삐질 하면서 미안해하고 ㅠㅠㅠㅠㅠ

애니웨이, 엄마가 사준 커플티를 입고 출동 :->

 

 

 

 

 

 

 

 

또 살 쪘네 봉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차 없대서 내가 더 짜증 ㅠㅠㅠ

오빠가 더 미안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안....내가 미안.............ㅠㅠ

 

 

 

 

 

 

 

 

 

 

ㅋㅋㅋ이케보면 참 남자애 둘이다 그쵸

머리를 길러보도록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제 또 머리 너무 길었다고

자르고 싶다고 징징댐 '~ '........오빠가 절망하게쬬

 

 

 

 

 

 

 

 

히힛

오빠가 이렇게 끌어안더니

아...너무 행복하다....라고 속삭여줬어요

우리 오빠는 이케이케 백허그도 잘 해주고

맨날 이 무거운 몸을 으쌰으쌰 안고 들어주고 그래요 ㅋㅋ

대체 왴ㅋㅋㅋㅋㅋ허리 나간다 이 사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즐거움 씽남

 

 

 

 

 

 

 

 

 

 

 

 

짐 던져놓은 곳에다가 다시 돌아왔드니 강아지가 꺅꺅대고 있구 -.-

오빠는 개키우는 양반이라 개 보면 되게 좋아하거든요 ㅋㅋ

그래서 쭈그려 앉아서 개 재롱 구경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무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한장 우연찮게 건져서 오빠가 웃기다고 계속 ㅋㅋㅋ

이중에 한장은 제 카톡프로필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손 씹어먹겠다고 크아아아앙

 

 

 

 

 

 

 

 

 

그치만 이케 다정하게 뽀뽀도 하구용

 

 

 

 

 

 

 

 

 

 

쫍은 무릎담요 위에 옹기종기 드러누워 사랑하는 허니통통도 안고

오빠품은 따땃합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신발도 같은 걸로다가! 힛!

 

 

 

 

 

 

 

 

너무 좁아서 돗자리 결국 사와가지고 ㅎㅎ

오빠는 제 다리 베고 드러누웠다가 다시 같이 드러누워서 잠시 졸구요 ㅎㅎ

가족이랑 저녁약속 있었던 오빠 잠시 집에 들여보냈다가

저녁에 다시 만나 둘만의 시간 좀 보내구요 힛힛

 

 

 

 

일주일의 마지막 일요일은

오빠가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저 혼자 집에서 쉬었어요 :->

 

 

 

 

 

 

 

오랜만에 규동 해먹었어욥 ㅎㅎ

사실은 파스타 샐러드를 해먹고싶었는데

버섯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ㅠㅠ

퇴근하고 내려가다가 고기 사들고 종종종

제가 만들었는데도 진짜 완맛이라 ㅋㅋㅋㅋㅋㅋ

포풍흡입해찌요 ㅋㅋㅋㅋㅋㅋㅋ

 

 

 

 

 

흑 벌써 새로운 한주 시작 ㅠㅠ

이번 주도 힘내자구요!

 

 

아자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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